세상핫이슈2024. 10. 16.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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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면서 나이가 드니 어릴적 티비에서 본 옛날 스타들의 근황이 종종 궁금할때가 있습니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라지만 한참만에 방송에 나와 그동안 지낸 스토리를 말할때면 옛시절이 그립고 반갑곤 합니다 어릴땐 몰랐는데 시간이 참 빠르네요

 

 

주로 80년대와 90년대 활동하면서 주로 단아한 왕비 역할을 소화해낸 탤런트 김용선의 근황이 전해져서 화제입니다 왕성하게 활동할 시절 얼굴은 생각나는데 세월이 흘러 지금의 모습을 보니 긴가민가했지만 제가 기억하는 그 분이 맞더군요 그동안 왜 연기자 생활을 안한건지 알고 싶어졌습니다

프로필

김용선 나이 : 1957년 8월 28일 67세

학력 : 신일여자상업고등학교

 

 

 

김용선은 1977년 kbs 연기자로 각종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1978년 mbc와 해태제과에서 주최한 미스 해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으면서 정식 데뷔를 시작했습니다 이때가 mbc 10기 공채 탤런트로 입사를 한것이죠 탤런트 김용선의 주요 출연작은 1980년 안국동 아씨를 비롯하여 장희빈, 서궁마마, 조선왕조 오백년 등

 

 

 

주로 사극에 출연하면서 왕후역할을 했는데 처음엔 단역만 맡았다가 서궁마마 드라마에서 주연을 하면서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이후 90년대 들어서부터 현대극 언제나 푸른마음, 사랑과 결혼, 남자대탐험, 감성세대 등 폭넓은 연기력을 선보였는데 가장 최근까지 열연한 작품은 2012년 웰컴투 힐링타운, 2016년 네이버 TV 리얼터에 등장했습니다


배우 김용선의 결혼유무는 잘 알려지진 않았으나 1986년 5월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지만 1년후에 별거소식이 전해지게 됩니다 자녀는 없는걸로 알려졌고 그 이후에도 연기활동은 꾸준히 해왔습니다 최근 근황은 본업을 하면서 시간 날때면 틈틈히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급식소에서 봉사를 하는 좋은 일에 앞장서고 있는데 좋은 작품에서 연기하는 모습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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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트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