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2024. 10. 5.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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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보다 겨울을 좋아하는 저로썬 가을이 더디게 오는게 너무 기다렸어요 언제나 올까 목빠지게 기다렸는데 아침 저녁으로 공기부터 다르고 파란 하늘이 공활한걸 보니 이제서야 가을이 왔구나 기분이 좋아집니다

 

아쉬운건 약 한달정도만 있음 가을이 끝난다는 건데 겨울이 오기전까지 이 가을을 즐겨야겠어요 1869회 가요무대는 계절이 계절인 만큼 가을이 오면 주제로 안방극장을 찾아갑니다 쓸쓸해지는 밤에 잠깐이나마

추억에 잠길수 있는 옛노래 감상해보시면 어떨까요 가을과 관련된 노래들이 의외로 굉장히 많습니다 평소에 알던 곡 말고 몰랐던 노래까지 방송을 통해 알게되면 좋을거 같아요

 

 

가요무대 출연진 리스트 안내

 

제일 첫번째 등장하는 오늘 가요무대 출연진은 가수 김상희 씨의 코스모스 피어있는 길 입니다 처음엔 코스모스 꽃이 이쁜지 몰랐지만 나이가 들다보니 꽃잎이 활짝 핀게 얼마나 이쁘던지요 또한 가을하면 억새꽃도 잊지 못합니다 가수 장보윤의 억새꽃 오랜만에 감상해보세요

 

 

 

10월달이 되면 늘 떠오르는 노래가 있는데 바로 김동규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입니다 이 곡 또한 연금곡이라고 할수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가수 이용 잊혀진 계절도 같이 생각납니다 둘다 명곡 중에 명곡이니까요

 

 

 

뒤이어 늦깍이 트로트 가수로 활동중인 가수 김용필이 부르는 가을비 우산 속, 나예원의 가을사랑 등 스산한 가을과 어울리는 곡들이 여러분들을 기다립니다 마지막 무대는 홍지윤이 부르는 패티김의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을 끝으로 프로그램을 끝이납니다 그럼 10월 한달도 건강하게 즐겁게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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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트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