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소식2018. 11. 1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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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례합니다~ 라는 유행어를 깊숙히 남긴 배우 김애경 저는 이분하면 90년대 코미디언 이휘재랑 국민들 몰래카메라였나? 속인다고 둘이 나이차이 엄청나는데 사랑해서 결혼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던 기억이 납니다 나중에 뻥이라는 사실을 알고 얼마나 웃기면서 놀랬던지 지금 생각해보면 굉장히 허술했는데 90년대 초에는 국민들이 정말 순수했던거 같네요

탤런트 김애경 나이는 올해로 68세 이십니다 1969년 MBC 공채 1기로 연예계에 데뷔를 하게 되었고 드라마 서울뚝배기를 통해서 스타덤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김애경 남편은 5살 연하의 이찬호 씨 입니다 특이한게 부부이지만 결혼식은 물론 혼인신고도 하지 않고 살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살아온지도 어언 10년째 라고 하는데요

서로의 믿음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살아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집에 같이 거주하는게 아닌 다른 집에서 따로따로 산다고 합니다 남편과 일주일 중에서 3일은 함께 살고 나머지 4일은 떨어져서 각자의 시간을 보내며 산다고 합니다 남들은 그게 뭐냐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반대로 부러워 하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남편 이찬호 씨는 5살 연하이시니 63세 이십니다 남편도 따로 지내는것에 큰 불편함이 없고 독신주의자 이기 때문에 살림이나 요리 등등 혼자서도 잘한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젊은 시절 연애할 당시 남편과 첫키스에 대해서 이렇게 말하기도 했습니다 을왕리로 조개구이를 먹으러 간날 이찬호 씨가 화장실에 가는 김애경을 붙잡아 키스해달라고 했고 술냄새 풍기는 입술로 수세미 그릇 닦듯이 비벼댔는데 소주에 담궈진 양념 대합과 키스를 했던 기분 이었다고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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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트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