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아이의 소소한블로그

길을 걷다보면 이제서야 나무에 울긋불긋한 단풍이 드는걸 보곤 합니다 가을은 사계절 중에서 가장 낭만이 있는 계절이라 생각하는데 노랑 은행잎부터 빨간 단풍잎 그리고 밟으면 바스락 소리가 나는 낙엽까지 산책하며 구경하기 참 좋더군요

이렇게 자연은 시시각각 옷을 갈아 입는걸 보면 신기할때가 많은데 11월 11일에 방송되는 오늘 가요무대 1873회는 자연속으로 주제로 시청자들을 찾아갑니다

자연하면 뭐가 젤 떠오르시나요? 하늘, 산, 강, 열매 등 다양한데 어떤 자연과 어울리는 노래들로 우리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어루만져줄지 기대를 해봅니다

가요무대 출연진 미리보기

첫무대를 빛내줄 출연자는 가수 김홍철의 무대로 시작합니다 김홍철은 요들송의 대부라고 불리울정도로 아름다운 요들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 이번 무대에서도 푸른 창공에 로프를 던져라와 아름다운 베르네 산골 요들송을 부릅니다 오랜만에 듣는 요들송이라 기대감이 크고 왠지 모르게 신이 나네요 그리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고 사랑 받는 쌍둥이 가수 윙크가 부르는 구름 나그네 무대도 함께합니다

우리나라 강하면 한강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가수 나미애가 심연옥의 한강을 부를 예정이고 이어서 가수 임성환, 김미성, 현당, 성민지의 활기찬 에너지를 전달하는 뜨거운 무대를 잊지말고 챙겨보세요

가요무대 오늘 출연진은 어느때보다 풍성하고 가수들의 다양한 겹치지 않는 여러 노래를 듣고 볼수가 있어서 더욱 눈길이 갑니다 총 17명의 가수들이 이번 방송을 위해 완성도 있는 무대를 준비했는데요 마지막 순서는 트로트계의 싱어송라이터로 불리는 가수 설운도 레전드 무대로 막을 내립니다 약 한시간 동안 시청하시며 잠시나마 마음의 힐링 되셨길 바라고 늦은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