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아이의 소소한블로그

올해는 유난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입니다 특히 습한 기운이 너무 심해서 불쾌감과 짜증이 치솟는 나날인데 그럼에도 웃을수 있는건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선전을 하고 있기 때문에 더위도 모를 만큼 신나는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국민들이 좋아하는 종목이 있죠 효자종목이라고 불리우는 양궁입니다 고구려 주몽의 후예답게 어쩜 그리 화살을 잘 쏘는지 양궁 여자 단체전도 금메달을 획득했고 남자 양궁 단체전도 금메달을 따서 국민들에게 기쁨을 선물했습니다

프로필

김제덕 나이 : 2004년 4월 12일 20세

학력 : 경북도립대학교 야간과정 재학

별명 : 제덕 쿵야

세계랭킹 : 9위

가족 : 할머니, 아버지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부터 눈여겨본 선수가 있는데 바로 김제덕 양궁선수입니다 안산과 함께 하계올림픽에 출전하면서 좋은 성적을 보여줬고 당시 고등학생 신분으로 올림픽 2관왕에 올랐는데 4년이 흐른 뒤 파리올림픽에서 좀더

성장하고 굳건한 실력으로 남자 단체전에서 10점을 꽂고 금메달을 땄습니다 김제덕 선수를 보면 귀여우면서도 진지한 표정이 인상 깊으며 같은 선수들을 응원하고자 화이팅을 크게 외치는 모습이 보기가 좋고 트레이드 마크가 된듯 합니다

(김재덕) 김제덕 양궁선수는 어린시절 아버지와 할머니 손에 자랐는데 그래서인가 어딘가 의젓하고 침착한 모습을 자주 볼수가 있습니다 할머니가 불교신자여서 본인도 불교 신자가 되었고 종교를 믿으며 집중력과 명상을 통해 한층 차분함을 배울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양궁을 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는 뜻이겠죠 아직 나이가 어리니 대한민국의 양궁을 이끌어갈 미래가 밝아보여서 든든합니다

파리올림픽 금메달 포상금이 궁금해지는데 도쿄올림픽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합니다 금메달 포상금은 6300만원 은메달은 3500만원 , 동메달은 2500만원이 주어지며 단체전은 포상금의 75%만 지급 된다고 해요 그러면 금메달은 4725만원, 은메달 2625만원, 동메달은 1875만원씩 함께 뛴 선수들에게 돌아갑니다 개인일 경우엔 원래 금액으로 지급됩니다

만약 금메달을 여러개 땄을 경우가 있는데 2번째 메달부터는 포상금 50%만 적용되어 지급됩니다 예를 들면 금메달 2개를 땄다면 6300만원 + 3150만원을 받게되는걸로 계산됩니다 그 외에 연금도 지급이 되니 4년동안 힘겹게 달려온 선수들에게 큰 보상이 주어지는거 같아 한편으로는 다행이라 생각드네요 남은 파리올림픽도 부상없이 잘 마무리하고 귀국하길 모든 선수들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