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아이의 소소한블로그

요즘 젊은사람들 사이에서 자주 까먹거나 자신이 해야될일을 잠시 까먹고 뒤늦게 생각나서 부랴부랴 일처리를 하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저도 그런편이거든요 약 몇년전까지만 해도 그렇지 않았어요 저는 한번 본 사람은 절대 까먹지 않을정도로 기억력도 좋고 한번 외운 전화번호도 줄줄이 말할정도로 좋은편이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자주 깜빡하곤 합니다 단순히 건망증이겠지 생각했는데.. 이게 점점 심해지는걸 느꼈어요 예로 1분전에 컴퓨터로 뭐 검색해야지 ~ 하고 기억했다가 막상 컴퓨터켜서 검색하려고 하면 내가 뭐하려고 했지? 이러고 있다니깐요... 이런일이 자주 있다보니까 무서워지기 시작했고 예전 수애가 나왔던 드라마에서 알츠하이머 라는 치매가 생각이 났습니다...

치매.. 나이든 사람들에게서만 나타나는 병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아니요 이젠 아니에요.. 젊은 사람들도 충분히 걸릴수 있는 병이기도 합니다 전문용어로 알츠하이머라고 하며 다른이름으론 알츠하이머성 치매라고 불리우고 있어요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으로 매우 서서히 천천히 발병되는것이 특징이며 알츠하이머 초기증상으로는 최근일에 대한 기억력에서 문제를 보이다가 언어기능이나 판단력 등 여러 인지능력에 이상이 생기며 결국 나중엔 일상생활 기능까지 상실하게 된다고 합니다 무시무시한 증상이네요...

저는 위에서 기억력이 좋은편이라고 했잖아요.. 근데 가끔 건망증을 보일때마다 제가 생각하기론 스마트폰을 너무 자주해서 그런거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책을 소리내어 읽거나 눈으로 읽을때 뇌가 같이 움직인다고 하는데.. 게임이나 영상만 자주 보고 할경우는 뇌 반응이 없다는 이야기를 어디서 본 기억이 나네요..

알츠하이머 초기증상을 발견했으면 치료와 예방법을 알아봐야겠죠?

하지만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알츠하이머 100% 치료방법은 없다고 합니다 대신에 증상을 완화시키고 진행을 지연시켜주는 약물이 사용되고 있어요 비약물 치료법도 있는데 인지영역을 보완해주는 기억력 훈련 재활치료 등등 있다고 합니다 약물복용과 비약물 치료법 같이 병행해서 하는게 도움이 된다고 해요 그리고 치료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고요

예방법으로는 단순하지만 지키기가 나름 어려울 수 있어요 제일 첫번째로 과음과 흡연을 하지 않는게 좋아요 과음 같은경우는 술을 많이 먹고 필름이 자주 끊기는 사람들 있잖아요 ? 아무래도 뇌에 자극을 주기때문에 좋지않은 습관이에요 또한 체력에 맞는 적절한 운동도 필요하고 머리를 다치는 부상은 조심하여야 합니다 그 외에 우울증이 있다면 치료하시는게 좋구요... 생활습관만 바꾸어도 알츠하이머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하니 저도 조금씩 노력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