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무조건 외모가 출중한 스타만을 좋아했다면.. 지금은 그만큼 삶의 연륜이 조금이나마 있어서 인지 외모보다는.. 외모뒤에 감춰져 있는 무언가에 좀더 집중하고 외적인것 보단 내적인 매력을 보려고 노력한다 배우 고수를 처음 알게된건.. 순수의 시대라는 드라마를 통해서이다 김민희 박정철도 함께 나왔던 드라마인데.. 브라운관 속에서 처음 접한 고수는 외모도 멋졌지만 우수에 젖은 촉촉한 눈망울이 너무 이쁜 배우였다 ^^ 그 뒤로 나는 눈이 이쁜 사람 보다는 눈빛이 좋은 사람에게 더 호감이 가게 되었다 써클렌즈 껴서 눈망울이 크고 가짜로 만든 그런 눈이 아니라 무어라 표현할 수 없지만 사슴 같은 눈망울이라고 해야하나..?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도 하지 않는가? 나는 그말을 조금 믿는 편이다 내가 마음을 어찌 먹느냐에 따라서 얼굴 표정이 달라지는 것처럼.. 눈빛도 달라지기 때문에.. 세상에 눈이 이쁘고 외모도 멋진 사람은 많지만 눈빛이 좋은 사람은 드물다 연예인 중에서도 드문데.. 그 드문 스타들 중 몇몇 있더라 그 중 고수를 뽑을 수 있고 여배우로썬 한지만.. 서강준 조진웅도 눈빛이 참 좋다 건조하지 않고 촉촉하고 맑다..
자랑은 아니지만 나도 살면서 몇번은 눈빛이 이쁘다는 말을 들었었다 홍채라고 해야하나..흠 처음엔 눈도 아니고 눈빛? 눈이 이뻐야지 눈빛이 이쁘면 뭐해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 칭찬이 너무 좋다 ^^ 하루는 아르바이트 하다가 같이 일하는 언니와 다툼이 있었는데 막 서로 가까이 붙어서 얼굴보며 싸우던중 그 언니가 뜬금없이 말을 안하고 가버리는거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싸우다 네 눈을 보는데 눈빛이 맑아서 순간 할말을 까먹었다는거다.. 어찌보면 오글 거리는 말이긴 하지만..그만큼 눈빛 이라는게.. 사람의 마음을 좌지우지 할 수 있기도 한거 같다 배우 고수는 1978년 10월 4일생이다 37살인가..처음에 연극배우로 활동 했었던거 같은데..
그러다 연예계 배우로 데뷔하게 된거 같다 드라마 CF 뮤직비디오 등등 출연작이 꽤 되더라 2000년도엔 엄마야 누나야 라는 작품으로 신인상도 받았다 2012년도엔 11살 연하와 결혼하였다 아내분이 선화예고 얼짱으로 유명한 김혜연분이라고 하던데.. 역시 선남선녀끼리 만나는듯 지금은 sbs 옥중화에 출연중인데 사극은 처음 도전하는거라던 고수 첫회부터 시청중인데 너무 재미있고 고수 연기도 좋아서 매주 잘 보고 있다 ^^ 사극 다음 행보는 어떤길이 될지 벌써부터 궁금하다 지금까지 고수같은 페이스 분위기 우수에 젖은 촉촉한 눈빛을 지닌 배우가 나오지 않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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