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드라마 옥중화 진세연 고수 잼있다

원래부터 정통사극 보다는 약간의 퓨전사극을 더 좋아하고 재미있게 보는편인데.. 간만에 재미있는 드라마가 시작되었네요 주말드라마 옥중화인데요 진세연과 고수가 주인공으로 나오더군요 고수는 사극이 이번 드라마를 통해 처음이라고 합니다 근데 워낙 연기를 잘하시니까 사극도 무난하게 잘 소화하실거 같아요 ^^ 출연하는 배우들 보니까 어마어마 하더군요 전광렬 박주미 정준호 이봉원 쇼리 등등 다양한 배우들이 나와서 눈길을 끌고 있어요 소재도 특색있구요 줄거리는 대충 감옥에서 태어나고 자란 천재소녀 옥녀가 숱한 기인들을 만나면서 탁월한 능력을 갖춘 여인으로 성장하고 백성들을 위해 훌륭한 일을 하며 자신의 신분을 찾는 스토리라고 하네요

 

 

 

쟁쟁한 캐스트들.. 진세연 넘 이쁘네요 사극하고는 왠지 안어울릴거라 생각했는데 이번에 연기하는거 보니까 곧잘 하더군요~ 전옥서에서 자란 천재소녀 옥녀 저번주는 자신의 어머니가 누구인지 어떻게 돌아가신건지 알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실력을 쌓아 다모가 되기 위해 면접을 봤지만 재주가 너무 뛰어나 탈락의 고배를 마시는 스토리까지 진행 되었어요 ^^

 

 

 

진세연 아역으로 나온 어린옥녀 정다빈 드라마 보는데 눈도 동그랗고 너무 귀엽고 이쁘더군요~ 아이스크림 소녀로 이름을 날리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어엿한 숙녀로 거듭!! 갠적으로 진세연보단 정다빈을 더 보고싶고

 

옥녀로 더 잘 어울리지만.. 성인 연기를 하기엔 아직 앳되보이는 외모라..ㅠㅠ 언능 성장해서 다른 드라마에서도 보고 싶네요~누구 딸인지.. 참 뿌듯하겠당 ^^ 정다빈 나이가 올해 16밖에 안됐더라구요... 헉! 저는 아이가 드라마에서 좀 성숙해서 좀더 먹은줄 알았는데.. 한..18살? 이정도 되는줄.. 어렸군요

 

 

 

<이미지출처:MBC옥중화 홈페이지>

 

성장한 옥녀 진세연~ 옥에 갖혀있는 전광렬에게 무술을 배우기도 했던.. 둘과의 관계가 어떤지.. 전광렬은 어떤 이유로 옥에 갖히게 되었는지 점점 스토리가 궁금해지더군요 예상해보면 왠지 정준호 라인과는 상극이지 않을까 싶네요 정준호 부인으로 나오는 정난정 역의 박주미도 오랜만에 보니까 이쁘긴 한데 역할이 역할인지라 표독스럽더군요 ㅠ

성지헌,윤태원,박태수 이 세인물을 만남으로써 옥녀의 파란만장한 인생이 펼쳐진다는데.. 진세연은 올해로 22살이네요.. 생각보다 어리네요 저는 더 나이가 있는줄.. 25살 정도 될줄 알았거든요ㅎㅎㅎ

 

 

<이미지출처 MBC옥중화 홈페이지>

 

무수한 비밀의 열쇠를 가지고 있는 고수.. 과연 판도라의 상자는 열릴것인지.. 그는 누구인지 잠시 감옥에 왜 갖혔던것인지 궁금했어요~ 윤태원 역으로 나오는데 왠지 정준호(윤원형) 같은 윤씨인걸로 보아 둘이 형제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을 해봅니다 흠.. 아니면 말고 ㅠㅠㅠ 암튼 아직 시작한지 얼마안되었지만 주말마다 꼭 챙겨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