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소식2018. 12. 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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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밤안개 라는 노래를 가지고 데뷔를 하면서 인기를 한몸에 받았던 원로가수 현미 본명은 김명선 이고 나이는 1938년 1월 28일에 태어나셔서 올해로 80세 이십니다 현미 선생님 하면 독특한 헤어스타일이 인상 깊은데요 뭔가 곱슬머리가 강아지 푸들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지금은 선생님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어버렸지요

원래 고향은 평양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한국전쟁이 있던 1951년에 월남하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그때 월남한 연예인들이 꽤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998년도에는 이북가족과 상봉하기도 했다 하네요 송해 선생님도 고향이 이북이라고 합니다 가수가 된건 미군무대에서 가수가 펑크를 냈고 대타로 현미가 올라가게 되었고 반응이 좋아

본격적인 가수활동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미는 작곡가 이봉조와 연애를 하였고 23살에 임신을 했다 하는데요 나중에 알고보니 이봉조는 이미 아내가 있는 유부남 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6.25 직후라 호적 같은것도 없어서 총각 이라는 말을 믿었고 결혼하자는 말에 모든걸 믿었었다고 하네요 그 이후 결혼식 날짜를 잡는데 자꾸 미뤄서 이상하다 싶었고 알고보니 본처가 찾아와 자신이 이봉조 부인이라고 말했다며 상황을 이야기 했습니다

 

그 사실을 알땐 이미 뱃속의 아이가 8개월이라 유산하지도 못했다고 합니다 남편 이봉조는 심장마비로 생을 달리했는데 큰아들이 유전을 받아 한번 심장마비로 쓰러져 뇌사판정을 받기도 했다 합니다 5일만에 기적적으로 깨어나 회복했고 지금은 건강하다고 하는데요 어머니의 끼를 물려받아 늦은 나이지만 고니 라는 이름으로 가수데뷔를 해서 활동중 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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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트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