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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팀추월 경기가 있었습니다 팀추월 경기는 3명이서 한팀인데 서로 협력하면서 피니쉬에 골인하는 경기인데요 뒤쳐지는 선수가 있으면 자리를 바꾸거나 밀어줘서 함께 들어와야하는 팀웍을 중요시 하는 경기이고 마지막 세번째에 들어오는 선수를 기점으로 점수가 매겨지기 때문에 혼자서만 잘한다고 해서 이기는 승리하는 그런 경기가 아닙니다 그런데 오후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팀추월 경기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네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로는 김보름 박지우 노선영 이렇게 세명이 출전을 했고 스타트와 초반 경기는 잘 나가는듯 했으나 거의 마무리 되는 시점에서 노선영이 조금 뒤쳐지는 모습이 보였지만 김보름 박지우 선수는 같이 맞춰주거나 이끌어줘서 피니쉬 지점을 통과하는게 아닌 그냥 내버려두고 둘만 쏙 들어가 버리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지

않았습니다 결국 뒤쳐진 노선영은 늦게 들어오게 되고 순위에서도 많이 밀리게 되버렸죠 이 모습을 본 국민들은 화가 많이 난 상태입니다 혹시 노선영 선수가 왕따인거냐 그렇다고 해도 경기는 실전인데 저렇게 막무가내로 내버려두고 가면 어쩌냐며 김보름 인성에 대해서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사실 노선영 선수는 올림픽 참가전 빙상연맹 실수로 이름이 누락되어 올림픽에 참가하지 못할 위기가 있었는데 이 소식이 언론에 노출이 되자 그 일로 불이익을 당하는거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던 상황입니다 실제로 노선영은 팀추월 훈련을 받을때 같이 훈련을 받아야 되는데 혼자서 받거나 늦게 합류하여 연습을 많이 못하기도 했다는데요 이 뿐 아니라 경기가 끝난후 김보름 박지우 선수의 인터뷰도 도마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내용은 뭐 본인들은 잘했는데 노선영이 체력이 떨어져서 그렇다는 의도로 인터뷰에 응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점으로 국가대표 선발을 할때 선수간의 구설수 라던지 불화설이 있었던게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계속해서 논란이 되자 욕먹을걸 인지한것인지 김보름 선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닫았다 현재 삭제를 했고 네티즌들은 나무위키에 김보름 선수에 관한 글을 수정해서 올려놓기도 했습니다 같은 선수로써 꼭 그렇게까지 했어야 하나 싶습니다 인성이 좋지 않은건 분명하네요 김보름은 24일 주종목 매스스타트에 출전한다고 하는데 아마 메달권에 들어야지 그나마 욕을 덜 먹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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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트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