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2015. 5. 20.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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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선물받은 다육이가 하나 있어요 ^^ 원래 식물키우는건 제 체질에 잘 맞지않지만.. 이왕 선물받은거 이쁘게 잘 키워보기로 했지요.. 저처럼 식물을 키워보고 싶은데 게을러서 자꾸 죽이거나 물주는걸 까먹는 분들은 다육이나 선인장 같은걸 키우는게 낫더군요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알아서 쑥쑥 잘크구..ㅎㅎ

 

 

 

 

제가 받은 다육이에요~ 미니사이즈 너무 귀엽죠? 히히.. 밑에 깔려있는 돌도 투컬러라서 인테리어로 올려두기 아주 좋아요~ 예전엔 자꾸 죽인적이 많아 이번에는 그러지 말자라는 책임감이 무의식적으로 생겨서 그런지 수시로 햇빛도 쬐어주고 물도 조금씩 주면서 잘 키우고 있어요.. 다육이나 선인장은 별로 안예뻐..라며 사람들의 관심을 못받을 수 있는데 아니에요 그건 오해고 편견입니다 다육이가요 햇빛도 잘 쬐고 크면 꽃도 피우고 색상도 이쁘게 변신한답니다 ^^

아직 제거는 어려서.. 여리여리한 초록색이에요 ㅋㅋ

 

 

 

 

다육이 키우는법은 어렵지 않아요 ^^ 작은 관심과 보살핌만 있다면 무럭무럭 잘 자라거든요 다육이는 햇빛을 좋아한답니다 모든 식물들이 다 그렇긴 하겠지만..자주는 아니고 이삼일에 한번씩 햇빛을 보여줘도 잘자라요

그리고 다육이 물주기 방법은 다른 식물처럼 많이주면 오히려 죽어요..ㅠ 일주일에 한번이나 두번 조금만 주면 되구요..다육이 잎을 봤을때 통통하지않고 살짝 쪼그라 들었을때가 있는데 그럴때 물을 조금 주시면 됩니다~ 많이 먹으라고 한꺼번에 많이주면 안돼요..ㅠ 나름 까다롭긴 하지만 신경써서 키우다보면 잎도 색상이 변하고 꽃도 피워서 좋은 보답을 줄거라 생각해봐요~ 화초키우고 싶으시다면 이 작은녀석 한번 키워보시는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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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트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