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옥분 나이 가수 프로필 결혼 가족 근황
한살이라도 젊을땐 새로운 것이 좋았는데 점차 세월이 흘러 나이를 먹어가니 이젠 옛것이 소중하고 좋아지곤 합니다 이렇게 스산한 바람이 부는 추운 겨울엔 감성적이고 통기타 선율이 그리워지는 음악이 절로 생각나요
통기타 가수를 떠올리면 많지만 전 이 분이 가장 생각납니다 이름도 특이하여 더 기억에 남는듯해요 바로 가수 남궁옥분 입니다 어린시절부터 음악에 관심이 많았는데 중학교 2학년 시절부터 성악에 취미가 생겼고 교회에 다니며 성가를 부르며 활동했습니다
프로필
남궁옥분 나이 : 1958년 10월 2일 66세
고향 : 서울
학력 : 국민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석사
가족 : 알려지지 않음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음악을 향한 열정을 식지 않았는데 포크음악 동아리에 들어서 공연을 펼쳤고 1979년 1집 보고픈 내 친구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를 했습니다
본격적으로 남궁옥분이 인기를 얻기 시작한건 1981년에 발표한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노래였고 굉장한 히트를 치면서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어느 정도의 인기였냐면 당시 kbs 가요톱10에서 한달동안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4주의 기간이면 새로운 신곡들이 치고 올라왔을테지만 그만큼 이 곡을 이길수는 없었다는 뜻이겠죠 그 후 다양한 신곡을 발매하며 좋은 활동을 보였는데 가수 남궁옥분은 노래도 잘하지만 목소리가 청량하고 맑아 라디오 DJ를 오랫동안 진행해왔습니다 그 뿐 아니라 독보적인 목소리 덕에 CM송까지 부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남궁옥분은 60대중반 나이지만 그 나이대로 보이지 않을 만큼 어려보이고 소녀스러운 감성이 느껴지는데 남들 다하는 흔한 시술을 한번도 하지 않았고 자연 그대로 흘러가는 걸 선호한다 말했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부자연스럽지 않고 웃을때나 표정이 풍부하고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또한 결혼을 당연히 했을거라 생각하겠지만 단 한번도 하지 않은 미혼인데 일이 없거나 휴식을 취할때 주로 독서시간을 가지거나 학창시절 친구들을 만나다보니 지루하거나 심심할 틈이 줄어든다 말했습니다 최근 근황은 45주년 정규앨범 화려하지 않아도 꽃은 필거야를 발매했는데 직접 작사 작곡도 하고 앨범 디자인, 그림 등 모든걸 손수 준비했음을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