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이 발전한다는 건 그만큼 편리한 세상이 되어서 좋은데 한편으로는 개인주의가 강해져서인지 사회가 차갑고 삭막해짐을 느낍니다 예전에는 뉴스에 큰 사건이 자주 보도되진 않았던거 같은데 요즘은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뉴스가 터져있죠
제일 마음이 아픈건 사람사이에 일어난 사건들인데 특히 아동학대 관련된 소식을 들으면 생면부지인 사람인데도 매우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습니다
저출산으로 아이들이 부족한 상황인데 자꾸 학대 사건이 생기니 조치가 필요하지 않나 싶구요 이번주 그것이 알고싶다는 8세 아동 사망 사건을 다룹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1400회 예고
다둥이네 마지막 하루 주제이며 이 사건은 지난 4월에 119로 연락이 오면서 알려지게 됩니다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 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구급대원이 출동했고 현장에는 한 남성이 심폐소생술을 진행중이었지만 이미 사망한 상태였습니다
"동생에게 묻자 말을 안들어서 삼촌이 때렸다고 말했어요"
구급대원이 아이를 살펴봤는데 외관상 눈에 띄는 점은 없었지만 한가지 아이 눈에 시퍼런 멍이 발견된것입니다 눈이 왜이러는지 아이 엄마에게 묻자 말끝을 흐렸는데 다둥이 집 넷째였던 8세 유준이는 왜 눈이 멍든것인지 의문점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유준이가 사망하기 전 멍이든 눈을 본 학교 관계자와 시청 공무원이 아동학대 수사를 의뢰하기도 했는데 아이들이 증언하길 집에서 함께 지내는 삼촌이 그랬다고 말을 했습니다
정리를 하자면 유준이가 사망한 날 심폐소생술을 하던 남자는 삼촌이라 불리는 구씨였습니다 다둥이네 집에 부부 이외에 삼촌이라는 구씨는 왜 이 집에서 같이 살고 있던 것인지 궁금해졌는데요 부부와는 어떤 관계며 이 남자의 정체는 무엇인지 8세 어린 유준이는 왜 사망을 해야했던건지 그것이 알고싶다 에서 충격적인 진실을 파헤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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