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소식2017. 7. 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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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을 아시나요? 아마 요즘 젊은 분들은 모르실거에요.. 저는 좀 옛날사람이라 ^^; 한창 그가 활동할 당시를 회상해보자면 혜성같이 나타나 큰 인기와 주목을 한몸에 받았던 예술가라고 할 수 있었죠~ 유진박은 1975년생으로 한국계 미국인 바이올리니스트로써 미국 뉴욕주에서 태어났고 1996년 줄리아드 음악 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그가 대한민국 이라는 나라에서 큰 인기를 받게 된건 대한민국 최초로 일렉트릭 바이올린 연주를 선보였었는데 그때 당시 신선하면서 파격적이고 독특했던 연주였기에 큰 이목을 집중 시켰죠

그러다 2000년대 들어서면서 영원한건 없다고 인기가 조금씩 줄어들었고 2009년 유진박은 지방의 어느 이름도 모를 소규모행사 유흥업소 공연 등등 전전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웠고 더 경악스러운건 소속사에서 대우가 좋지 않았을뿐더러 폭행까지 해 정식적으로 고통을 겪는다는 소식이 뉴스에 나기도 했었죠.. 그때 유진박이 지방의

후줄근한 공연장에서 바이올린 공연을 하는 동영상을 봤는데요 정말 큰 충격이었습니다.. 저기서 연주할 실력을 가진분이 아닌데.. 큰 공연장에서 연주를 해야할 분이 저런 대우를 받는게 말문이 막히더군요 그리고 유진박 연관검색어로 유진박 지능이 있던데 딱히 지능이 떨어지는게 아니라 외국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한국어가 서툴고 양극성장애 라는 병을 앓고 있어서 그런듯 합니다

 

 

그리고 최근들어서 유진박이 과거의 감금 폭행까지 당했었던 사건이 다시 수면위로 올라왔는데요 당시 인터뷰에서 유진박은 모텔에서 생활을 했고 힘들었다 그리고 전 소속사 대표가 자신을 때릴거고 그 사람들이 왜 때리는지 너무 무서웠다고 털어두었다고 합니다 또한 자신의 개런티는 돈이 아닌 담배였다고 말하며 자신이 어떤 대우를 받았는지 격양된 어조로 말하기도 했습니다..정말 안타까워요.. 한국이 아닌 미국에서 계속 음악활동 했었더라면 지금쯤 알아주는 바이올리니스트로 남았을텐데...

 

 

지금은 조금씩 안정을 찾아갔고 앞으로도 계속 전기 바이올린을 매일 연주하는게 꿈이라는데.. 더이상 그런 대우받지 않고 힘든 고통속에서 벗어나 원하는 음악연주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런거 보면 소속사도 참 잘 만나야 되는거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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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트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