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소식2024. 6. 16.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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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가 지날수록 생각이 드는건 좀더 어릴적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들 입니다 사람은 추억으로 살아간다는 말이 맞나봅니다 특히 옛노래를 듣고 있으면 과거 생각이 떠오르는데 가요계 르네상스 시절을 뽑자면 8090년도가 아닐까 싶어요

 

 

특히 80년대와 90년대 가요계를 보면 다양성을 추구하던 시절이라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 도전을 서슴없이 했던 시절입니다 1979년에 가수로 데뷔하여 80년대를 대표하고 풍미한 이영화는 실비 오는 소리 데뷔곡으로 주목을 받으며 인기가수 반열에 오르게 된 케이스 입니다


프로필

이영화 나이 : 1958년 2월 24일 66세

학력 : 국악예술고등학교 졸업

고향 : 부산

가족 : 남편 정병하, 딸

 

 

 

데뷔한지도 몇십년이 지났는데 티비 채널을 돌리다보면 꽃배달 CF도 찍었고 아직까지 여러 방송에 현역으로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전성기 시절 가수 이영화는 눈도 크고

이국적인 미모로 남성팬들도 지지를 얻고 인기가 높아져 신인상까지 받았을 정도 입니다 앞으로의 미래가 보장되고 기대되는 큰 별 같은 존재였는데 어느 날 이영화에게 7살 아이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연예계 활동에 빨간불이 켜지고 말았습니다

 

 

 

일부러 숨기려했던건 아니지만 시대가 시대인 만큼 과거엔 만인의 연인 연예인이 결혼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 오래 인기를 누리기 어려웠기에 어쩔수 없이 숨겼고 나중에 팬들에게 실망을 안길까봐 마음이 편치 않았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렇지만 정말 어렵게 꿈을 이뤘기에 가수를 포기할 수 없었고 자신에게 돌아오는 모든 비난을 감당하면서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다행히 힘든 시기는 지나갔고 가수 이영화의 히트곡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노래가 대박을 치면서 당당히 재기에 성공을 했습니다 그 외 히트곡은 황홀한 사랑 , 당신의 아파트 등등 있습니다 하지만 기쁨은 잠시 전남편의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5억이라는 큰 돈을 빚지게 되었고 더이상 어쩔 도리가 없어 빚을 대신 떠안으며 아들을 데리고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왜 나에게 이런 시련만 닥치는 건가 인생을 비관했지만 김태촌 아내인 가수 이영숙 소개로 지금의 남편 정병하 씨와 인연이 닿으며 다시 삶을 잘 살아보고 싶은 힘을 얻었습니다 인생은 혼자서 살아갈수 없듯이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될 버팀목이 되어주기로 하며 재혼에 성공을 했으며 서울에서 생활하기 보다는 공기 좋고 한적한 시골로 자리를 잡아 금실 좋고 안정된 삶을 살고 있는 근황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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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트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