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딸기주스 그냥저냥

 

 

한때 스타벅스에 빠져서 허우적 거리던 시절이 있었죠.. 전 원래 커피도 잘 안좋아했는데 친구들이랑 어울려서 카페도 가고 하다보니 맛들렸어요 ㅎㅎ 스벅도 그때서야 알게되고 노예가 되었다고 할까나?? 근데 요즘은.. 뜸해요.. 생각해보니 음료한잔에 6000원 이상주고 먹기가 아까운거 같고 내가 돈이 많음 상관없겠지만 어쩌다 먹는것도 좀 부담이 되서 잘 안가게되요 대신 다른 좋은곳을 뚫어놨음 움하하하

 

 

 

 

암튼 스벅을 마지막으로 들렸을때 먹은 스타벅스 딸기주스!! 커피는 먹기가 싫고 부담스러울때 먹음 괜찮긴 하더군요..근데 이것도 양이 작은편인데 가격은 비싸요.. 4500원이었나? 이 한병에..대박!! 용량은 190ml에요 몇번 마시다보면 없죠

스타벅스 주스 다른 종류도 있긴한데 가격이 조금씩 차이가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봤자 2~300원 차이라 비싼건 같아요

 

 

 

심심해서 먹어본것도 잇지만 맘에 드는게 재료가 국내산 이라는거!! 딸기 국내산이여라~ 보통은 수입산 쓰던데.. 그래서 비싼건가? 그래도 그렇지 4500원은 너무 했음 ㅠㅠ 아이들 데리고 갔을때 그때 먹이면 좋을거 같긴해요 아이한테 커피 먹을순 없으니

 

 

 

 

맛은 국내산 딸기가 60%이상 들어가서 그런지 진하고 맛은 나쁘지 않아요 집에서 딸기랑 물이랑 넣고 갈아먹는 그런맛이랄까.. 첨가물 같은맛은 많이 안느껴지니 한두번은 호기심으로 먹을만 해요.. 허나 나는 집에서 내가 갈아마실거 같애요 ㅋㅋ그래도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마시느니 이거 먹는게 더 이익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