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핫이슈2018. 4. 12. 13:16
반응형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차녀이자 대한항공 여객마케팅 전무로 있는 조현민이 광고대행사 직원에게 갑질 했다는 의혹으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한진그룹은 2014년 대한항공 땅콩회항으로 사회에 파장을 일으킨 적이 있는데 또 다시 갑질 의혹에 오르게 된것입니다

조현민 전무는 대한항공 광고대행을 맡고 있는 A업체와 회의를 하던 자리에서 광고 팀장에게 물을 뿌렸다고 하는데요 조 전무는 대한항공의 영국편 광고 캠페인에 대해서 질문을 했고 제대로 질문에 대한 답을 못하자 화를 내며 얼굴에 물을 뿌리고 회의장 밖에서 쫒아냈다고 합니다 이 피해 사실을 알게된건 A업체 익명게시판에 잠시

 

올라왔다가 바로 삭제가 되었다고 말했는데요 당시 게시판에는 조현민 전무가 음료수 병을 던졌는데 안깨졌고 분이 풀리지 않아 물을 뿌렸다고 적혀있었습니다 그 이후 A업체는 조현민 전무에게 사과를 했다고 합니다 A업체는 이 사건에 대해서 말을 최대한 아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반면 대한항공 관계자 측에서는 직원에게 소리를 질렀지만 물이나 음료수는 뿌리지 않았다고 부인을 했습니다 얼굴에 물을 뿌리는건 폭행죄로 분류가 되서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반응형
Posted by 민트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