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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이호섭 나이 프로필 가족 근황 저작권료

민트레몬 2024. 11. 27.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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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단골 심사위원이자 아침마당 꿈의 무대 패널로 출연중인 대한민국 작곡가 이호섭 님 좋아하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위 프로그램 자주 보다보니까 자연스레 얼굴과 이름을 익히게 되었습니다

 

특히 60대 중반이 넘은 나이지만 장난끼 많은 친근하게 웃는 모습과 재치있는 말솜씨로 프로그램을 화사하게 이끌어주는 장면을 보면 덩달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자칭 분위기 메이커라고 할수 있겠죠


프로필

이호섭 나이 : 1959년 10월 13일 65세

고향 : 경상남도 의령군

학력 : 서강대학교 국문학 박사

가족 : 아내, 자녀 2남

 

 

 

이호섭은 어린시절부터 음악을 너무 좋아했고 재능도 있어서 일찌감치 음악쪽으로 진로를 정했지만 어머니는 아들이 음악 보다는 판사가 되길 바라셔서 공부에 몰두를 하게 됩니다 이후 사법고시에 도전을 했지만

아쉽게도 낙방하는 아픔을 겪었는데그 길로 판사의 길은 포기를 하고 이호섭이 좋아하고 잘하는 분야인 음악으로 진로를 변경하게 됩니다 역시 사람은 가장 자신있고 잘하는 걸 해야 성공하는 확률이 높습니다

 

 

 

음악으로 승부를 본 결과 그 분야에서 빛을 보게 되었고 명예와 부까지 얻었습니다 작곡가 이호섭은 가수 문희옥의 천방지축과 가수 박남정의 사랑의 불시착 노래 가사를 작사했으며 그가 만든 대표작사 작곡은 주현미의 짝사랑, 편승엽의 찬찬찬, 현철의 싫다 싫어, 김연자 십분내로 등 거의 히트를 치면서 유명세를 탔고 인기 작사가로 전성기를 누렸습니다 저작권 협회에 등록된 곡만 무려 900곡이라는데 저작권료가 감히 상상이 안되네요


하지만 이호섭에게도 아픈 과거가 있었는데 무명시절 자신의 곡을 아무도 봐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때 자신을 살린게 안치행 선생님이었고 당시 신인이던 문희옥의 노래를 봐주게 되었는데 그 곡이 히트를 쳤습니다 안치행 선생님이 작곡가로써 일어설수 있도록 발판을 만들어 주셨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했습니다

 

 

 

이호섭의 가족은 아내와 슬하 2명을 두었습니다 특히 아내는 이호섭의 어머니가 치매 때문에 건강문제로 잠시 요양병원에 모시다 퇴원을 하게 되었고 병원비 낼 돈이 부족했는데 그동안 알뜰살뜰 모아온 돈으로 병원비를 냈고 간병까지 해주었답니다 이 일로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절대 잊지 않고 있음을 전했습니다 현재 근황은 여전히 현역으로 작사 작곡가로 활동중이며 여러 방송도 하고 유튜브 채널을 개설에 노래 강사로도 강의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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