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에 가면 가수 권성희 나이 프로필 남편 박병훈 근황
케이블 채널에서 방영해준 영화 수상한 그녀를 보았습니다 개봉한지 꽤 오래전 작품인데 영화관에서도 봤지만 코믹적인 요소와 감동을 한꺼번에 잡았던 스토리로 흥행에 성공했었죠 제일 기억나는 장면은 나문희의 젊은시절을 연기한 심은경의 구수하고 친근한 말투와 나성에 가면 노래를 경쾌하고 불렀던 장면입니다
이 곡을 사실 잘 몰랐는데 영화 덕분에 알게된 계기가 되었고 원래 곡의 주인인 가수 권성희 씨도 자연스레 알게 되었답니다 권성희는 어릴적부터 노래와 음악에 소질이 있었는데 동덕여자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음대생인 만큼 실력이 우수했습니다
프로필
권성희 나이 : 1954년 3월 10일 69세
고향 : 경기도 고양시
가족 : 남편, 1남
학력 : 동덕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어린시절 꽤나 부유한 가정에서 자란 그녀이지만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가세가 기울어지면서 어쩔 수 없이 낮에는 학업에 충실하고 밤에는 노래를 부르며
아르바이트를 하고 돈을 벌어야 했습니다 그렇게 노래에 재능이 있는 사람들은 결국 가수의 길로 접어들게 되는데 권성희가 데뷔를 이룬건 1978년 세샘트리오 그룹 멤버로 활동하게 되었고 타이틀 곡 나성에 가면 노래를 부르며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활발하게 활동을 할 시점에 1983년 세샘트리오가 해체의 길을 걷게 되었고 이후 솔로가수로 무대에 서며 활동을 하였습니다 솔로로 활동하면서 그동안 발표한 앨범은 하이난 사랑, 허상, 그 사람은 가고 노래가 있고 현재까지도 각종 가요 음악 방송이나 프로그램에 출연을 하며 근황을 전하고 있습니다
결혼은 1살 연하인 남편 박병훈과 가정을 꾸리고 두 사람 사이에 자녀 1남을 두었습니다 1985년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남편 박병훈의 나이는 68세가 되었고 1976년부터 2006년까지 왕성한 연기활동을 해왔는데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지금은 활동을 하지 않고 사업에 충실하고 있습니다
서로 처음 만난 날을 회상하던 중 남편이 너무 잘생겼고 맘에 들었지만 당시 남편은 자신에게 무관심해서 기분이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후 권성희가 대쉬를 하고 프로포즈를 하게 되었음을 고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