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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배우 이주실 나이 프로필 가족 최근 근황

민트레몬 2024. 2. 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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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작품을 원활하게 이끌어가고 스토리를 잘 마무리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배역들이 존재해야 합니다 특히 드라마, 영화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은 주인공도 있겠지만 원로배우들이 보이지 않게 묵묵히 이끌어주기 때문이라 생각이 드는데요

 

연기자로 데뷔를 한지 어언 약 59년차에 접어드는 배우 이주실은 현재까지도 여러 작품에 서면서 연기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1964년도에 데뷔를 했지만 이후 성우극회 2기로 다시 데뷔를 하면서 성우활동에 집중을 했는데 나중엔 다시 배우로 연기활동에 전념을 하게 됩니다

프로필

이주실 나이 : 1944년 3월 8일 79세

고향 : 경기도 부천시

가족 : 자녀 2녀

학력 : 원광대학교 대학원 보건학 박사

 

배우 이주실이 출연한 작품은 무수히 많으며 특히 친할머니, 엄마 역할을 맡아왔는데 착하고 선한 이미지 덕에 국민 엄마 타이틀까지 얻었습니다 그 중 제가 기억하는 작품은 2011년 채널A에서 방영한 드라마 천상의 화원 곰배령에서 소팔복 할머니로 등장한 모습입니다

 

당시 출연진이 최불암, 유호정, 김새론 등 아역배우도 많이 나왔는데 이주실은 어느 손자의 할머니로 출연했고 극 중 세상을 떠나는 장면이 너무 슬펐던 기억이 납니다 그 외에 90년대는 청춘드라마 맥랑시대, 아들과 딸, 전원일기 등등 있으며 최근 2023년 나쁜엄마, 경이로운 소문에 출연 했을 정도로 활발한 활동중입니다


 

이주실은 2023년 예능에 출연하여 그동안 지내온 스토리와 근황을 알렸는데 남편과 오래전 이혼후 두 딸과 지내왔으며 이제 나이가 80대에 접어든 만큼 건강관리를 위해 많이 걷는 운동을 하고 있음을 전했습니다 자신은 차도 잘 안타고 하루에 만보 이상을 걸을 만큼 운동에 적극적인데 그 이유가 과거 1998년도에 유방암 4기를 판정 받은 후 수술을 했고 무려 13년동안 힘든 투병생활을 고백했습니다

 

당시 4기 진단을 받았을때 이미 손쓸수 없을 상태였고 의사가 얼마 살지 못할것이라 말을 해서 절망했다는데요 그래서 투병을 하면서도 딸들을 캐나다에 사는 동생네로 보냈고 혼자서 13년간 투병을 한 끝에 극복해낼수 있었음을 말했습니다 최근 근황은 연기활동도 하면서 봉사에 참여중이고 치매친화영화상영 홍보대사를 맡는 등 열정적인 삶을 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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