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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준용 나이 프로필 아내 한아름 재혼 결심한 이유

민트레몬 2024. 2. 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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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와 2000년대를 살아온 사람으로써 그 시절을 보낼수 있었던 것에 기쁨과 감사함을 느낍니다 지금까지 그 시절만큼 괜찮다고 느낀적이 없어서 그런가 싶어요 물론 기억이 미화된걸수도 있지만 그래서 90년대 활동한 연예인들을 좋아하는 이유가 큽니다

1990년도 연극배우로 시작을 하여 뮤지컬이나 연극무대에서 주로 활동을 해온 배우 최준용 님 얼마전 재방송을 해주는 토요 미스테리 극장을 보는데 재연하는 드라마에 출연 모습을 보고 반가웠습니다 근데 젊었을때 모습과 지금 모습이 세월 흐른티만 날뿐 이목구비 등 크게 달라진게 없어서 신기했어요


프로필

최준용 나이 : 1966년 3월 7일 57세

학력 :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

가족 : 아내 한아름 아들 1명

 

본격적으로 연기자 활동에 돌입을 한건 1992년도 sbs 공채 탤런트 2기 시험에 합격을 하면서 정식으로 배우의 길을 걷게 됩니다 지금도 스타가 되기위해 무명생활을 겪는 친구들이 많지만 그때도 마찬가지였는데

배우 최준용도 무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애를 썼지만 좀처럼 기회가 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드디어 기회가 찾아왔고 2000년대 밀레니엄 시대에 접어들면서 이브의 모든 것 이라는 드라마 중 김소연을 괴롭히는 악역을 맡게 되었고

 

 

리얼한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면서 인지도를 높이는데 성공했습니다 이후 국민 드라마로 기억되는 야인시대에 임화수 역을 소화하면서 활동에 박차를 가했고 점차 악역과 선역을 넘나들며 다양한 역할을 해내는 배우로 자리잡았습니다 탤런트 최준용이 출연한 드라마 작품은 시트콤, 단막극, 연속극 다양했고 기억에 남는건 아내의 유혹 구강재 역할이 강렬하게 생각납니다

 

 

이후 2009년에 sbs 연기대상 연속극 부문 남자 조연상으로 상을 받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결혼은 했었다가 이혼을 하였고 시간이 흘러 15년뒤인 2019년에 지금의 아내 한아름 씨와 재혼을 했는데 부부의 러브스토리는 유명하고 감동적으로 다가옵니다 한아름 씨는 가수 서인영과 박혜경 닮은꼴로 화제가 되었는데 남편을 만나기전 쓰러져 병원에 실려간 일이 있었고 너무 아픈 나머지 책임질 가족이 없으니까 안락사를 시켜주면 안되냐고 엄마에게 말을 했었을 정도로 고통스러운 삶을 살았지만 이젠 남편이 있어 괜찮다고 말했습니다


아내를 지켜보는 최준용 역시 혼자 10년을 버텨내는걸 보고 이제 내가 지켜주고 싶은 마음이 커졌기에 결혼을 결심하게 된것이라 고백했습니다 지금도 아침에 일어나면 마실 물부터 챙기면서 살뜰히 아내를 보살피고 있는데 두분 건강 챙기면서 오래 오래 행복하시길 응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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