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행열차 가수 김수희 나이 프로필 가족 근황
유튜브를 통해 옛날 노래를 즐겨 듣는 요즘입니다 90년대 가요 방송을 보고 있으면 가요계 르네상스 시절이라는 타이틀이 절로 떠오르는데 그만큼 다양한 음악도 많았고 도전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았던 모습을 느낄수 있습니다 그때도 젊은층을 겨냥한 아이돌이나 흥겨운 노래가 쏟아져나왔지만
그 속에서도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인기를 누리던 곡이 있었으니 바로 가수 김수희가 부른 애모 입니다 이 노래는 종종 노래 경연 프로그램에서도 참가자들이 자주 부를 정도로 전설의 히트곡으로 남아있으며 1993년 서태지와 아이들의 하여가 를 누르고 트로트 사상 마지막 골든컵 수상을 받은 대단한 대표곡 입니다
프로필
김수희 나이 : 1953년 3월 13일 70세
본명 : 김희수
고향 : 경상남도 부산시
가족 : 1남 1녀 손자 2명
어릴적엔 김수희의 애모가 좋은 노래인지 이해를 못했으나 나이가 들고 세월을 겪어보니 그럴만 하구나 고개를 끄덕였는데요 이 곡이 히트를 치기전에 또 하나의 국민송이라고 할수 있는 남행열차 또한 아직까지도 대중들이 최고로 꼽고 있습니다 특히 김수희의 시원스러운 고음과 가창력 그리고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파워풀함은 그 누구도 흉내낼수 없는 장점이자 특기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원래는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걸 좋아하는 문학소녀였으며 어린시절엔 글짓기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을 정도로 작가의 꿈을 키웠습니다 또한 1984년도에는 설이라는 소설을 직접 집필하기도 했는데 이 책이 베스트셀러 2위에 오르는 등 글쓰는 재능이 남달랐는데 이 능력을 세워 가수로 데뷔를 하게 된건 1972년 가수 겸 작곡가로 활동을 하며 밤무대 가수로 시작을 하게 됩니다
이후 1976년 너무합니다 타이틀 곡과 함께 김수희가 직접 만든 수록곡을 넣어 첫앨범을 발표하면서 솔로가수 데뷔에 성공하였고 대표곡으로는 애모, 남행열차, 멍이, 너무합니다, 정거장 등 다수 입니다 한차례 전성기를 찍은 후 그녀의 행보는 연예기획사를 설립하여 후배들을 키워내는데 힘을 쏟았는데 가수 편승엽, 여성그룹 쎄쎄쎄 등 입니다
결혼은 한차례 실패후 남편 김태식 씨와 재혼을 했는데 어머니가 딸이 안정적으로 살고 노래하길 바라는 마음에 직접 중매를 서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남편의 직업은 프로듀서이고 딸 이순정(이지후)은 가수로 활동중이고 김수희의 최근 근황은 가요무대 같은 중장년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현역으로 방송생활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