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일기 배우 김혜자 나이 프로필 남편과 사별 가족은
9월이 시작되었습니다 낮에는 아직 한여름처럼 뜨겁지만 아침, 저녁은 선선해서 좀 살만한 계절이에요 그래도 환절기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유난히 가을하면 전원일기 드라마가 생각나요 시골은 이맘때쯤 벼 수확을 하려고 한창 추수시기라 시골소식하면 옛 드라마 전원일기 가을풍경이 그려집니다
요즘도 재방송을 해주긴 하는데 한창 해줄때보단 횟수가 좀 줄어든 느낌이 들어서 아쉽네요 이대로 끝나버릴거 같고 전원일기 김회장네 부부 역할을 맡아온 배우 김혜자 님 늘 볼때마다 인자하고 마음이 넓어서 푸근함이 그대로 전달됩니다 진짜 우리 엄마 같은 따스함이 느껴져요
프로필
김혜자 나이 : 1941년 10월 25일 81세
학력 : 이화여자대학교 생활미술학 학사
가족 : 자녀 1남 1녀
연기를 시작하게 된 건 이화여자대학교 2학년 재학생 시절 1963년 kbs 공채 1기 탤런트 시험에 정식으로 합격하여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이제까지 출연한 작품은 전원일기를 비롯하여 1992년 사랑이 뭐길래, 20009년 엄마가 뿔났다, 엄마의 바다 등 그 시대 엄마 역할을 하면서 배역을 잘 소화해내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습니다 탤런트 김혜자가 지금까지 국민배우 타이틀을 얻으며 대중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던건 세월이 흘렀음에도 예전과 다름없는 초심을 잃지 않은 마음과 행동도 있겠지만
김혜자만의 특유의 발음, 사랑스러운 연기력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너무 오버하지도 부족하지 않은 딱 마음이 가는 자연스러운 연기로 지금까지 후배들에게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그 뿐 아니라 자선활동에도 힘을 쓰고 있는데 1991년 월드비전 친선대사로 임명되어 30년이 넘게 활동중 입니다 아프리카나 네팔 지진 복구피해를 돕기 위해 1억을 기부했으며
"남편이 11살 연상이어서 날 어린애로 생각 했었어요 하지만 다시 만나면 내가 누나처럼 아껴주고 싶어요"
편의점 도시락 역시 2010년 김혜자 도시락을 런칭했는데 품질 관리를 꼼꼼히 하는 조건으로 계약을 한것이라 알려졌습니다 남편은 임종찬 씨로 1998년에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났고 본인이 아픈 순간에도 아내를 걱정하는 그런 좋은 사람이라고 말을 건냈으며 가족으로는 자녀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