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박사 윤무부 교수 나이 뇌경색 근황 재활치료로 극복
우리나라 사회 곳곳에 많은 전문가들이 각 분야에서 열일중입니다 그런 전문가들 덕분에 자문을 얻어 몰랐던 지식을 획득하기도 하고 상황을 이해하게 되기도 합니다 살면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조류전문가가 있다는 사실도 첨 알게 되었답니다
정확한 명칭은 조류학자인데 워낙 친근한 이미지로 대중들이 많이들 기억하고 있는 새박사 윤무부 근황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그야말로 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제일 핫한 새 전문가였던 윤무부 교수님은 동물농장이나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프로그램에서 새에 관한 생태활동 등 자문이 필요할때 꼭 모셨던 분이기도 합니다
프로필
윤무부 나이 : 1941년 4월 15일 출생 만 82세
고향 : 경상남도 통영군 이운면
학력 :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생물교육학 박사
가족 : 아내, 자녀 딸과 아들
지금으로 치자면 개통령 강형욱과 비슷한 인기였달까요 윤무부 교수가 대중들에게 유명하고 큰 인기가 있던건 조류는 일반인에게 생소한 분야였는데 누구나 알기 쉽도록 새의 습성이나 먹이활동에 대해 설명을 잘해줬습니다
새를 사랑하고 아꼈던 마음이 강했기에 1979년부터 2006년 8월까지 경희대학교 생물학 교수 활동을 했었으며 조류연구에도 힘썼고 114건에 달하는 책을 저술하는 등 여러 행보를 펼쳐왔는데 이후 새박사 윤무부의 모습과 소식이 알려지지 않아 궁금함과 걱정을 자아냈습니다
그의 근황이 전해진건 2006년 뇌경색 판정을 받았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알려진건데 다행히도 꾸준한 재활을 통해 극복해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까지 건강이 나아지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했다고 하네요 뇌경색이 발병하기전엔 끼니가 불규칙했었는데 식습관을 바꾼것은 물론 아내의 도움을 받아 산을 오르며 운동을 해왔습니다 나이가 있는 어르신들은 특히 뇌질환에 많은 신경을 써야되는거 같아요 현재 근황은 새에 대한 애정이 여전했고 새 관찰을 하러 다니시는 모습이 포착이 되었습니다 식사 잘 챙겨드시고 빠른 쾌차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