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가상회 떡갈비 줄서서 먹는 집

동네에 떡갈비 가게집이 생겼는데 이제 자리 잡은지 1년이 넘은거 같다 동네에 이렇다할 맛집이 없었는데 하나둘씩 생겨서 좋기도 하고~ 첨에 가서 사먹어봤는데 맛도 좋고 가격도 착해서 그뒤로 생각날때 가끔 사먹곤한다 밥반찬으로 좋은데 알도 커서 하나만 먹어도 배부르다

이름은 최가상회인데 인스타도 운영하는거 같다 젊은 분들이 하는 가게이다 국산 돼지고기를 이용해서 만든다고 하고 언제부턴가 입소문이 났는지 줄서서 사간다 때를 잘 못맞추면 한참 기다려야 될때도 있다 첨엔 5개에 만원이었는데 불경기이고 물가가 올라서 금액을 올리자니 소비자들 부담되니까 금액은 그대로에 떡갈비를 5개에서 4개로 줄였다 크기도 좀 작아졌지만 이정도도 나쁘지 않고 괜찮다 포장용기도 새롭게 바뀌었는데 훨씬 깔끔하고 테이크아웃해가기 좋다

겨자소스랑 할라피뇨도 함께 주는데 떡갈비의 느끼한 맛을 잡아준다 나는 할라피뇨 보다는 겨자소스가 딱 내 취향이다 그냥 먹어도 괜찮고 밥이랑 먹어도 고기라 든든하고 한개만 먹어도 배부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