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이 된 전원일기 출연자 정애란 응삼이 노마엄마 사망
1980년부터 2002년도까지 방영했던 최초의 농촌드라마 전원일기 어릴적에 몇번 본방으로 시청했었지만 너무 어려서 감흥이랄것도 없었고 성인이 되어 재방송으로 보는 전원일기는 그냥 뭐랄까 그리운 고향이나 추억이라고 할까요 그때 시절과 지금 시절을 비교해보면 너무 많이 변화하고 발전한 모습에 이질감도 느껴지지만 풍족하고 살기 편해진건 맞는데 웬지 모르게 부족했어도 그 시절이 그리워집니다
워낙 세월이 오래 흐른뒤라 출연자들 나이도 많아지고 이미 사망하여 고인이 된 분들도 있습니다 화면에서는 저렇게 울고 웃으며 혼신을 다해 연기를 하는데 실제론 존재하지 않는다니 뭔가 이상한 기분도 들어요 김회장님댁 노할머니로 불렸던 인정 많은 정애란 선생님은 전원일기가
완전히 종영된 3년뒤 돌아가셨다 합니다 2002년도에 드라마가 끝이 났으니 2005년도에 세상을 떠나신거군요 출연중에 폐암 투병중이었으나 작품과 출연진들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아 숨기고 연기를 하신거라 합니다 그리고 마을에서 3총사로 불리우는 할아버지 중 이영감 역할을 맡으신 정태섭 님 또한 2001년도에 고인이 되셨습니다 당시 나이 만49세로 굉장히 젊은 나이였는데... 직장암으로 사망을 하셨다고 해요
드라마에서 평생 노총각 역할로 마감할거 같았던 응삼이 가장 애정하는 캐릭터였는데 해피엔딩으로 쌍봉댁과 결실을 맺어 부부가 되었었죠 응삼이 역을 맡은 박윤배 님은 7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폐섬유증으로 투병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져서 안타까움을 주었습니다
노마엄마로 나왔던 배우 이미지 님 또한 2017년도에 생을 마감하셨다는 소식이 알려져 큰 충격을 줬었죠 고독사로 알려졌으며 부검결과 신장 쇼크로 밝혀졌습니다 이분은 서울의달에 출연했을때는 세련된 외모로 눈길을 끌었던 기억이 납니다 마지막으로 숙이로 나왔던 전미선 씨 입니다 전원일기에서는 초반에만 잠깐 나왔어도 임팩트가 컸는데요 이후에 국민배우로 잘 성장을 했지만 2019년도에 사망을 하셨습니다 하늘에서 편히 쉬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