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진상승객 제압한 김부겸 장관

살다보니 이런 사이다 같으면서도 훈훈한 소식을 들어보네요~ 보통 국회의원이나 장관 등 높으신 분들이 정의를 위해서 연기가 아닌 실제로 행동으로 옮기는 모습을 보기 드문거 같았는데 말이죠 KTX열차에서 승무원에게 갑질하고 진상을 부려 다른 승객들의 여행까지 방해한 진상승객을 제압한 사람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김부겸 장관 이었다고 합니다

같은 객차에 있던 승객 A씨가 글을 올리면서 알려지게 된것인데요 A씨의 증언에 따르면 서울행 KTX열차 특실에서 한 남자 승객이 좌석때문에 문제가 생겨서 승무원에서 소리를 지르고 항의를 했다고 합니다 승무원은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데도 그 승무원을 쫒아다니며 괴롭히기 시작했는데요 다들 곤란한 일에 처해질까

바라만 볼뿐 이었습니다 그때 어느 중년 남자가 나가서 이야기 하라며 진상 승객과 말다툼이 벌어졌고 소동을 피우던 승객은 당신이 공무원이라도 되냐 반발하자 중년 남자가 그래 나 공무원이다 라며 옆에 있는 승무원에게 보안관을 부르라고 요청했다고 합니다

 

다행히 상황은 정리가 되면서 시끄러운 소동은 가라앉았고 진상승객은 어디론가 가버리고 여행을 끝까지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 글을 올린 A씨는 그냥 동사무소 공무원이겠지 싶었는데 주변에 있는 아주머니가 김부겸 장관이라고 하는 이야기를 듣고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