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정보2022. 9. 24.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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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퓨전 사극을 드라마화 해서 방영하는 경우가 많은데 영상미도 이쁘고 세련된 스토리라 재미는 있지만 가끔은 예전에 자주 했던 정통 사극 드라마가 보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역사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도 왜곡되지 않은 정통 사극을 통해 대충이나마 인물에 대해 공부할수 있는 도움이 되기도 하구요 나름 무겁지만 결코 무겁지만은 않은 사극에 단골로 출연하는 깊이감 있는 배우들도 많습니다

1986년도에 연극배우로 시작하여 탄탄한 연기 실력을 쌓은 후 7년뒤엔 1993년도에 kbs 탤런트로 데뷔하여 연기의 길을 걷게된 사극 전문 배우 김태형 현대식 작품에도 출연하여 친근감 있는 모습으로 대중들 앞에 섰지만

1994년 드라마 한명회를 시작으로 장녹수, 용의 눈물, 왕과비, 태조왕건, 장희빈 등등 굵직한 사극에 자주 출연을 해왔습니다

비록 조연과 단역이 많았지만 잠깐의 출연이어도 기억에 오래 남는 얼굴과 연기력이었는데 주로 김태형을 기억하는 대중들은 리얼 드라마

이것은 실화다 혹은 실제상황, 천일야사에 등장했던 걸 생각을 하는듯 해요

사실 저 또한 이런 작품에 다양한 단역을 맡아 열연했던 모습이 가장 기억에 납니다

최근에도 케이블 채널을 돌리면 재방송을 해주고 있기에 지금도 연기하는 걸 볼수가 있답니다

배우 김태형 나이는 만56세 인데요 배우생활을 해온지 오래라 얼굴에 다양한 모습이 보이곤 합니다 하지만 내면엔 남모를 아픔과 상처를 고이 간직해왔는데 2012년도에 아내가 세 아들 모두 살해하는 사건이 벌어집니다

벌써 10년이 된 이야기지만 아직까지도 김태형에겐 세아들이 보고싶고 그리울 뿐인데요 답답한건 살해한 이유를 아직도 모른다는 것 입니다

너무 궁금한 마음에 부인을 면회 신청했지만 거절당했다고 합니다 과거를 돌이켜 보면 아내는 좋은 엄마이자 사치도 안하고 아이들에게 잘해줬지만 어느 순간부터 짜증을 내며 변한걸 느끼게 되었다고 하네요

세상을 떠난 아이들은 당시 8살 6살 3살이었다고 하는데 너무 안타까운 사건이며 견뎌내셨음 합니다 이후 아내와 이혼을 했고 연기활동은 중단한 채 아파트 분양 사무소에서 일하고 있음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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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트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