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소식2019. 10. 1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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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를 하는 배우들 중에서도 유난히 어떤 역할에 잘 맞아서 그 역만 소화하는 분들이 종종 계시기도 합니다 조폭 역할 이라던지 가정부 역할 등등... 처음 들어봤지만 스님전문배우를 도맡아서 하는 분도 계시더군요 바로 배우 박병호 씨 입니다

박병호는 kbs 제1기 공채 탤런트를 통해서 데뷔를 했고 1962년도에 원효대사를 역을 하면서 스님역할을 자주 맡게 되었다고 합니다 총 50편 작품에 스님으로 출연할 정도..최근 2019년 시크릿 부티크 라는 드라마에서도 운산스님역으로 나왔다고 해요 의외로 스님역할이 꽤 많이 있나 봅니다 박병호의 나이는 1937년 7월 28일생으로

올해 82세입니다 아내는 박종숙 씨이고 부부 사이엔 슬하 2남3녀를 두고 있습니다 그는 워낙 스님역할만 해서 그런지 연기가 아닌 진짜 스님이 되었다는 루머까지 돌았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스님들 사이에서는 큰스님으로 불릴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현재 그는 도시를 벗어나 남해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2012년도에는 명예 남해군수에 위촉되기도 했습니다 많은 나이임에도 정정하시고 아직까지도 배우로써의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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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트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