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소식2018. 4. 2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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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에서야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방송하는 경우가 많아졌지만 예전에는 흔치 않은 일이었죠~ 더군다나 말까지 서툴면 더 반감을 가졌던 시절이 있었는데 외국인 로버트 할리와 이다도시는 예외였습니다 한국어도 잘하고 우리나라의 특성도 잘 알아서 사람들에게 사랑을 많이 받았던 외국인 이었죠

로버트 할리 나이는 1958년 12월 2일 59세 입니다 그는 늘 웃는 얼굴과 구수한 사투리를 써서 정겹고 이미지가 좋은 외국인으로 기억하고 있죠 출생지는 미국 유타 주 프로보 라고 하는데요 국적은 대한민국 입니다~ 국적을 바꾸면서 이름도 한국식으로 바꾸었죠 하일 입니다 그의 이름보다 더 유명한건 뚝배기 아저씨 라는 타이틀인데요

그 외에 할리인데예~ 라는 경상도 사투리가 유행어로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하일이 사투리를 쓰게 된것은 한국에 처음 왔을때 부산광역시 영도구 였고 하숙집 아주머니에게 한국어를 배웠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말 실제로는 표준어도 구사할줄 안다고 하네요

 

방송일을 하기 전 원래 직업은 국제법 전문 미국 변호사였고 로펌에서 오랫동안 활동했다고 합니다 하일의 아내는 명현숙 입니다 처음 만나게 된건 자신의 옆집에 아내가 살고 있었다고 하네요 그때는 아가씨 였고 어느 방송에서 아내 명현숙씨가 하일이 먼저 자신을 좋아했다는 소리에 쓸데없는 소리라며 당황해 하기도 했다는군요 자녀는 아들만 3명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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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트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