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랜드 배우 임채무 나이 낭만닥터 끝나지 않은 도전
경기도 양주시에서 벌써 34년째 두리랜드 놀이동산을 운영중인 배우 임채무 연기활동 만으로도 바쁘고 스케줄을 소화하기 힘들텐데 그럼에도 아이들을 원래부터 너무 좋아해 1990년도에 개장하여 현재까지 운영중이라고 하는데요 1970년대엔 어린이 프로그램에 장기 출연하면서 아이들과 잘 지내고 돌보는데 진심인걸로 알려졌습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보통 몇십년을 한우물만 파기엔 정말 어려운 결심인데 수년간 빚에 허덕이면서도 두리랜드를 지키고 있는데
처음 놀이공원을 오픈하게된 계기도 우연히 촬영중 단역으로 사극을 찍을때 계곡에 놀러온 관광객들끼리 싸움이 났고 그 사이에서 아이들이 다치는 모습을 보고 아이들이 즐길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두리랜드를 개장하면서 쌓인 빚이 140억이라는데 처음엔 좋은 뜻으로 무료입장으로 운영했지만 최근 들어서 입장료를 받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운영하면서 힘든 점도 있지만 자신을 알아보고
안기는 애들을 보면 나쁜 일도 잊혀질 만큼 행복하다고 해요 항상 좋은 일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지니셔서 그런지 인상도 푸근하고 친근감이 갑니다 배우 임채무 나이는 어느덧 만73세 입니다 이제 70대중반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어요 처음 연기생활을 시작한건 1968년도 뮤지컬배우와 연극을 시작으로 데뷔를 했고 해병대 전역후 mbc 공채 6기로 수사반장, 전원일기, 하늘이시여 등등 다작에 출연을 해왔습니다
탤런트 임채무는 중후하고 우수에 찬 부드러운 남성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으며 전성기를 누렸는데 개그감이 숨겨져 있었는지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시트콤에 출연해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고 2006년도엔 돼지바 모레노 심판 코스프레 광고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노래실력도 좋아 가수로도 활동하며 음반도 여러차례 발표했는데 숨겨진 팔방미인 격이네요 2016년도엔 재혼을 했는데 전 아내 박인숙 씨와는 2015년도에 사별을 했습니다 최근 임채무 근황은 새로운 도전에 힘쓰고 있는데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봉사 낭만닥터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라 합니다 예전부터 마음은 먹었지만 잠시 꿈을 뒤로 밀었어는데 이제서야 뜻을 이루게 되었다고 해요 혹시 날개 없는 천사 아니십니까? 늘 좋은 일에 앞장 서시는 만큼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