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석화 남편 김석기 주가조작

연극배우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배우 윤석화 씨의 남편 김석기씨가 주가조작으로 시세 차익을 거둔 혐의로 기소가 되었다고 합니다 김석기는 전 중앙종금 대표이기도 했고 해외도피 이후 17년만에 재판에 넘겨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용조사1부는 김석기 대표를 이미 구속기소 했다고 했는데요

 

1999년 인터넷 벤처기업인 골드뱅크가 발행한 전환사채를 외국인 투자자가 인수를 한것처럼 꾸며서 주가를 올리고 그 뒤에 거액의 시세 차익을 남겨서 챙긴 혐의가 밝혀졌습니다 김석기가 시세차익을 남긴 금액은 660억원으로

 

알려졌지만 특정하기는 어렵다고 검찰은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2000년 외국으로 이미 도피를 해서 기소가 중지되었던 김대표는 영국에서 체류하다가 소재가 드러나는 바람에 변호인을 통해 자수서를 냈고 지난해 12월 자진 귀국을 했습니다

 

 

자진귀국을 했지만 김석기를 조사했던 검찰은 구속영장을 청구하지 않았는데요 해외에 있는 관련자에게 진술을 받기 어려워 시간이 걸린것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현재 김석기 전 대표는 변호사들을 꾸려 재판을 준비중에 있는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